지난 22일 대의원대회서 결정…2022년 3월 14일까지 임기
  • ▲ 측 부터 금고감독위원장 오승원, 신용공제대표이사 류혁, 전무이사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 지도이사 황국현, 감사위원장 김창옥.ⓒ새마을금고
    ▲ 측 부터 금고감독위원장 오승원, 신용공제대표이사 류혁, 전무이사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 지도이사 황국현, 감사위원장 김창옥.ⓒ새마을금고
    류현 전 아이스텀자산운용대표가 새마을금고의 신임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5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대의원회를 통해 신용공제대표이사로 류혁 전 대표가 선임됐다. 임기기한은 2020년 5월 22일부터 2022년 3월 14일까지다.

    류혁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삼성생명을 거쳐 한국토지신탁 전략사업본부장을 지낸 후, 2015년 5월부터 아이스텀자산운용 공동대표를 맡아 왔다.

    류혁 대표는 취임사에서 "자금운용 및 공제사업의 역량을 높여, 새마을금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금융환경이 복잡해진 만큼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