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직무관련성 연관있다" 결론취임 이후 넉 달만에 통화정책회의 참석
-
보유주식 논란을 빚은 조윤제 금통위원이 주식 전량을 매각하면서 금통위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조윤제 금통위원이 보유주식 전량을 매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조윤제 위원은 오는 16일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금통위 본회의 의결에 참여한다.조 위원은 지난 4월 취임 이후 보유주식에 대한 직무관련성 심사를 받고 있어 첫 금통위에 제척됐다. 이후 지난달 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로부터 직무관련성이 있다는 결론을 통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