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등 농업정책사업 5년간 투자녹색금융·ESG 추진 등 관련 업무 총괄
  • ▲ ⓒ뉴데일리
    ▲ ⓒ뉴데일리
    농협은행이 한국판 그린뉴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8조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NH농협은행 9월 1일자로 '농업·공공금융부문'내 '녹색금융사업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녹색금융사업단은 '녹색금융'과 'ESG 추진'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스마트팜 등 농업정책사업에 5년간 총 8조원을 투자·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ESG 트렌드를 여신 심사에 반영해 그린뉴딜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은행 자체적으로 고효율 LED조명 교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