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손바닥 바이오인증' 서비스 도입

신협중앙회는 1일 손바닥 인증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신협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바이오(정맥)정보 등록을 통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ATM에서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전국 500여개 영업점에 우선 서비스를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의 업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신협은 추출된 바이오정보의 유출방지를 위해 금융결제원 분산관리 센터에 엄격하게 보관해, 안전성과 보안성에 대한 우려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