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지사-中대표처10곳-中자문기관5곳 참여식품위생 등 비관세장벽 자문-컨설팅 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 극복 및 대중(對中) 수출 지원을 위한 현지화지원사업협의회를 중국 상하이에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는 aT 상하이지사와 지자체 10곳에서 파견한 중국대표처 10개소(부산‧대구‧광주광역시, 경기, 충북, 전남·북, 경남·북, 제주), aT 현지화지원사업 중국내 자문기관 5개소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지자체 우수 농식품이 중국시장을 진출할때 식품위생과 검역, 라벨링, 성분분석 등 통관과 관련된 각종 비관세장벽에 대한 사전 자문과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중국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장활성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우리 수출업체들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