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행 송금, 모바일 ID, 한도 확충 등 추가모바일 신분증에 학생증도 디지털 구현
  • ▲ 신한카드는 생활금융플랫폼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앱 내 '마이월렛(My월렛)'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는 생활금융플랫폼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앱 내 '마이월렛(My월렛)'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생활금융플랫폼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앱 내 '마이월렛(My월렛)'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월렛은 신한카드가 결제, 이체·송금, 신분증 기능을 한 곳에 담은 스마트 지갑서비스로 모바일에서 주요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만14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신한페이머니(신한PAY머니)를 타 은행·증권사·우체국·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회사에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신한페이머니 가입 회원에게만 제공됐던 송금서비스 적용 범위를 전 금융사로 확대했다.

    학생증 등 증명서 관련 업무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신한 학생증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모바일 마이월렛 학생증을 통해 출결 기능과 도서관, 식당 등 학교 시설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카드사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전자문서지갑)'과 연계해 각종 정부 민원서류를 조회하고 제출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정부24' 앱에서 발급 받은 증명서를 마이월렛에 담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금융 활동 중 증명 서류가 필요할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달 14일부터 신한페이머니 신규 가입 고객에게 네이버 웹툰 쿠키 20개를 제공하고, 신한페이머니로 송금하거나 올댓쇼핑에서 신한페이머니로 결제한 고객을 추첨해 최대 10만원을 신한페이머니로 캐시백 해준다.

    또 신한금융투자 CMA계좌 충전계좌를 신한페이머니로 연결하면 연 3%(세전)의 수익률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1000원을 신한페이머니로 캐시백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