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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그린포스' 팀을 창단하고 오는 31일 개막하는 PBA-LPBA 투어 제3차전의 타이틀 스폰서로 출격한다.NH농협카드는 프로당구협회 PBA의 공식 후원사로 합류해 그린포스 팀을 창단하고, 선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후원 협약을 맺은 선수는 조재호, 김민아, 오태준, 전애린, 김현우, 프엉 린 선수 총 6명이다. 이들은 그린포스 팀 소속으로 PBA-LPBA TOUR에 참여하게 된다.그린포스는 농협의 정체성을 가슴에 품고 최강 팀이 되겠다는 다짐을 의미하며, 농협을 대표하는 색상이자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의 이미지를 표현한 '그린(Green)'과 농촌·농업을 근본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힘과 가치를 나타낸 '포스(Force)'를 담아냈다.한편 NH농협카드는 오는 31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열리는 '2020-2021 PBA-LPBA 투어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