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스마일 홈’ 신설‘지금 내게 맞춤’ 콘셉트로 개인화 서비스 강화개인별 데이터 기반으로 상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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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 모바일 앱이 더욱 편리하고 똑똑해진다.

    G마켓은 '지금 내게 맞춤'을 콘셉트로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다년간의 모바일 앱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은 첫 화면에 새롭게 도입한 '스마일 홈' 버튼으로,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앱 하단의 '스마일 홈'을 누르면,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매달 받는 스마일클럽 혜택을 비롯해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등 이용 중인 스마일 서비스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고객들이 각자 관심사에 맞게 화면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패션/뷰티/디지털/스포츠 등 관심있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고,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가 먼저 보이도록 순서를 편집할 수 있어 개인에게 최적화된 쇼핑 동선을 설계할 수 있다.

    첫 화면에는 '알림'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주문한 상품의 배송현황이나 문의사항에 달린 답변 알림이 실시간으로 보여지고, 과거 구매 내역과 검색 기록에 따라 필요한 상품을 자동 추천해준다.

    상품 검색도 편리해졌다. 기존에 별도로 분리돼 있던 상품 검색창과 상품 카테고리 탐색창을 하나로 통일했고, 검색된 상품을 하나하나 눌러보지 않아도 바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쿠폰 정보, 혜택, 만족도 등이 같이 표시된다. SNS에서 화제가 된 상품 등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쇼핑 히스토리, 배송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My G' 페이지도 개선했다. 새로워진 My G 페이지에서는 2년 내 구매 내역을 기간 제한 없이 한 번에 검색 가능하다. 오늘도착 예정 상품 등 배송 현황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상품 교환 신청 기능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