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서울 점포 수 3배↑…지자체 협력 효과CJ오쇼핑, 26일까지 '챌린지! 스타트업' 참가 기업 모집G9, 프리미엄 제품 전문관 ‘셀렉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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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서울 점포 수 3배↑…지자체 협력 효과위메프오가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 후 3개월 만에 서울 지역 입점 점포수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2021년 3월 6일 기준) 지난해 12월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와 동시에 정률제 수수료율을 5%에서 2%로 낮춘 착한 수수료 효과다.입점 점포가 늘자 주문 고객도 자연스레 증가했다. 최근 3개월간 위메프오 전체 가입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다.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하면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주문 결제가 가능해진 것도 서울 지역 고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이를 바탕으로 서울 소재 입점 점포 거래액은 두 배 이상(114%) 증가했다. 공정한 수수료 모델로 점주를 모으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고객이 늘면서 다시 점포수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것.배달주문 수수료 부담도 크게 줄었다. 지난 3개월간 위메프오에 입점한 서울 지역 점주들이 부담한 실질 수수료는 1% 선이다. 위메프오가 기존에 운영하던 중개수수료 0%(월 서버비 3만8000원)와 주문 건당 2% 정률제 중개수수료 중 점주가 매출에 따라 유리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위메프오는 조만간 광주형 공공배달앱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달 오픈을 목표로 위메프오가 앱 개발과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가입비와 광고료가 없는 중개수수료 2% 모델로 광주광역시 지역 화폐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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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26일까지 '챌린지! 스타트업' 참가 기업 모집CJ오쇼핑이 자사 대표 상생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에 참여할 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챌린지! 스타트업'은 CJ 오쇼핑이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 기반의 상품화 아이디어 보유 스타트업에게 제품 개발, 마케팅 노하우 전수부터 상품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2019년 12월 CJ오쇼핑은 서울창업허브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합의를 체결해 작년 처음으로 6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고, 올해 두 번째 기수로 10개 기업을 뽑는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설립한 창업지원센터다.4월 초에 서류 심사를 바탕으로 30개 기업을 1차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제품 개발 코칭, 시제품 제작비용 지원, CJ오쇼핑 MD의 상품 기획 컨설팅 등 약 3주간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5월 중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스타트업 20개를 선발하며, 이들에겐 시제품 양산 비용을 지원한다. 이중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올해 하반기 중 최대 6000만원 상당의 비용 지원을 받고, TV홈쇼핑·모바일 라이브 등의 CJ오쇼핑 방송 진출 기회도 제공받는다.'챌린지!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상품 컨설팅을 통해 시제품을 개선과 시장 진출 의지가 있는 곳이 모집대상이며, 서울시에 본사, 지점, 공장, 연구소 등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 지원 가능하다. 26일 오후 6시까지 제품화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지원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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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프리미엄 제품 전문관 ‘셀렉트’ 오픈G9가 15일 프리미엄 제품 전문관 ‘셀렉트(Select)’를 오픈하고, 오는 22일까지 런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셀렉트는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고객 관심도를 반영해 G9의 프리미엄 전문 큐레이터들이 엄선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상품은 하이엔드 브랜드(명품)부터 준명품, 트렌디한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하다. 리빙, 키즈, 레저, 뷰티, 패션, 가전 등 카테고리별 여러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셀렉트는 크게 3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브랜드 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팝업스토어, 매일 프리미엄 상품을 하나씩 소개하는 오늘의 셀렉트, 그리고 최근 SNS상에서 핫하고 트렌디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 셀렉트다.15일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는 셀렉트 런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마련했고, 오는 22일 오전 9시까지 ‘니치향수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프리미엄 향수를 엄선해 할인 판매한다. G9 전 회원 대상으로 갤러리아 니치향수 구입시 최대 3만원 할인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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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JUMP UP 프로젝트’로 가맹점 수익 높인다CU가 가맹점의 매출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점포 개선 프로그램 ‘CU JUMP 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CU 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Clinic for CU’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도다.지난 5년 동안 총 4500여 점포가 CU의 점포 개선 프로그램의 집중 관리를 통해 수익을 높였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도 약 400여 점포가 참여해 평균 22.9%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해당 프로그램은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생협력팀을 파견해 현장 정밀 진단을 거친 후 파트별로 집중 관리 및 컨설팅이 이루어진다.또한, 올해부터는 이와 함께 점주 연구위원제도를 별도로 신설해 가맹점주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고 주도적인 점포 개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점포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CU 점주 연구위원은 점포 운영력 우수 점주들을 대상으로 영업, 상품, 혁신 세 가지 부문에서 선발한다.점주 연구위원은 점포 개선 사항에 대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 연구 등을 통해 추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CU 가맹점 연구소’ 역할을 하게 된다. 점포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점포에 미리 적용해 볼 수 있고 실제 컨설팅 현장에도 직접 참여한다.올해는 점포의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 최적화 중심의 점포 개선을 실행하고 점포 운영의 기본기를 강화하는 것이 중점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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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창립 24주년 기념 반반기획 상품 판매홈플러스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대용량 상품이나 두가지 종류의 상품을 반씩 나눠 소분포장한 ‘반반기획’ 상품을 선보였다.반반기획 상품은 꼭 선택의 어려움만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최근 높은 가성비로 인기가 좋은 대용량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 분위기와 각 가정 냉장고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지만, 1~2인가구에게는 다소 부담스런 양으로 곤욕을 치르곤 했다.이런 고객들을 위해 홈플러스가 선보인 ‘나눠먹기 편리한 두칸 설향딸기’(1.4kg, 국내산)는 국산 고유 품종인 '설향' 딸기를 4인 가족이 먹기 넉넉한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1~2인 가구도 소분해서 먹을 수 있도록 딸기가 두 칸에 나눠져 포장돼 있고, 분리형 투명창을 적용해 짓무름 방지에 효과적이다.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된 9990원(정상가 1만1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미가인 2건 꼭 4야해 부대찌개’(2.4kg, 1만2990원)는 가로 45cm, 세로 32cm의 어마어마한 크기로 압도하는 가성비 높은 밀키트다. 2회 조리가 가능하도록 라면사리와 햄, 치즈, 두부, 각종 채소 등 풍성한 재료로 구성돼있고, 주요 재료는 각각 2개씩 소분 포장돼있어 편리하다.‘제주 흑돼지 삼겹살/목심 반반팩’(1kg, 3만9800원)은 삼겹살과 목심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구이용 ‘반반 콤보팩’이다. 제주 흑돼지는 제주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마니커에프앤지 바사삭 반반치킨’(500g*2, 9990원)은 에어프라이어로 18분이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국내산 치킨 2팩 기획 상품이다. 치킨 2마리와 양념소스를 넣어 후라이드 반, 양념 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