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무 한국상영관협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관 업계 정상화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업계는 호소문을 통해 △영화시장 정상화를 위해 배급사들의 영화개봉을 독려할 수 있는 '개봉지원금' 및 관객들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한 '입장료 할인권' 지원 △2021년 영화발전기금 납부 전면 면제 △피해 극장들에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 △단계별 음식물 취식 완화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