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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IT 단신] 카카오엔터, 디즈니·DC 코믹스 등 업계 베테랑 합류 外

SKT, ai.x 2021 컨퍼런스 개최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KT, 추석 맞이 '랜선 송편나눔' 행사 진행

입력 2021-09-16 17:03 | 수정 2021-09-16 17:03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카카오엔터, 디즈니·DC 코믹스 등 업계 베테랑 합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북미와 아세안, 중화권 등 주요 글로벌 거점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핵심 리더들을 16일 공개했다.

올 초 카카오엔터에 합류한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리더들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중진이었던 이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콘텐츠 업계 베테랑들이 카카오엔터로 합류한 이유는 K콘텐츠와 웹툰·웹소설이 가진 스토리텔링의 파급력에 공감해서다. 현재 총 9만여종의 웹툰·웹소설을 보유한 북미 타파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의 공급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성장했다. 래디쉬도 자체 오리지널 IP 등으로 2020년 매출이 전년도와 비교해 10배 성장했으며, 더 가파른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박종철 스토리플랫폼 부문장은 “카카오의 글로벌 사업을 이끄는 카카오엔터는 더 공격적이고, 글로벌 전 지역을 아우르는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K스토리를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카카오엔터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SKT, ai.x 2021 컨퍼런스 개최

SK텔레콤은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ai.x 2021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AI 개발의 기초가 되는 방대한 데이터의 확보 및 활용에 관한 SK텔레콤 개발자들의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개발자들은 의료, 언어,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빅데이터 확보 경험을 공유했다.

데이터를 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SK텔레콤 전문가는 “향후 ‘Puzzle’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사내의 데이터를 영역별로 가치 있는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며, 공개가능한 데이터를 API와 서비스 형태로 외부에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자체 기술 개발로 AI 인프라 구축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고 평가 받는 AI 반도체 ‘사피온’의 협력 파트너 NHN, 캐스트닷에라, SK하이닉스 전문가와의 대담도 이어졌다. 

김주환 NHN 이사는 “사피온을 자체 데이터센터에 구축하여 정부의 실증 국책 사업을 추진 중이며, SK텔레콤의 적극적인 기술 지원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케빈 게이지 캐스트닷에라 대표는 “다음 버전의 사피온을 적용하면 싱클레어가 미국에 구축하는 대규모의 실시간 AI 방송이 저비용, 저전력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2020 비전 어워드’에서 비영리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주요 기업과 정부 기관의 연차보고서를 평가하는 국제 대회다. 기업이 표방하고자 하는 철학이 담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주로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진정성 있는 메시지 전달, 기부금 사용 내역의 투명한 공개 그리고 재단의 비전을 중심으로 한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이로써 희망스튜디오는 재단이 영위해 온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파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향후 창의 환경 확산, 창작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차세대 창업가들의 입체적인 성장 지원 등 활동을 다각화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희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KT, 추석 맞이 '랜선 송편나눔' 행사 진행

KT가 추석을 앞두고 이웃에게 송편을 나누는 ‘랜선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활동 20년째를 맞는 ‘KT 사랑의 봉사단’은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KT 분당사옥 스튜디오와 임직원 200명의 자택을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해 한가위 대표 음식인 한과와 송편을 만들었다.

메인 스튜디오에서는 요리연구가 명현지 셰프가 한과와 송편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고, 임직원은 셰프의 레시피를 보며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KT는 찹쌀가루, 볶은깨가루, 콩가루 등 송편재료가 담긴 키트를 임직원 자택으로 배송했다.

사랑의 봉사단이 만든 한과는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6개 취약계층 돌봄 시설에 15일 전달됐다.

이선주 KT ESG경영추진실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위메이드트리, ISMS 인증 획득

위메이드트리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 시스템의 보호조치 기준 검증인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따라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단계다. 올해 위믹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탁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또한 규제 준수를 위해 위믹스 월렛의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본인인증, 자금 세탁 방지 관련 내용을 24일 이전 도입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트리는 “위믹스 플랫폼은 ISMS 인증 획득으로 윤리 및 투명 경영을 위한 정보보호 법적 준거성을 확보하였고, 정보보호 위험관리를 통한 비즈니스 안정성을 갖추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CJ올리브네트웍스, 결연 복지기관에 추석 음식 후원

CJ올리브네트웍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결연 복지기관에 온정을 나누는 “스탠딩 투게더 비대면 한가위 잔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봉사나 후원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지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결연을 맺고 있는 6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송편, 한과, 식혜, 과일 등 대표 추석 음식과 대형 떡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날 전달한 다과는 아동 및 탈북 청소년, 발달장애인, 취약계층 노인 등 500명에게 전달된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비대면 방식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CJ ENM,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리크루콘' 개최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17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 ‘리크루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가상 공간에 아바타 형식으로 접속해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와 더불어 현직 크리에이터들과 화상으로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리크루콘은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설명회의 대면 진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원자들이 현직 크리에이터들과 보다 실감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콘서트 무대, 컨벤션 부스 등으로 이뤄진 KCON 형식의 가상 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리크루콘은 지원자들에게 CJ ENM의 컨벤션 사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크루콘은 17일 오후 1시부터는 일반 직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이후 4시부터 크리에이터 직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리크루콘에는 신청과 추첨 과정을 거쳐 미리 선정한 약 300 명의 지원자들이 메타버스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와 크리에이터 스피치 등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CJ 채용 홈페이지 및 공식 채용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T·강북삼성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 연구 나서

KT가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 연구 및 서비스 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병원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동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KT와 강북삼성병원은 4월 ‘디지털 헬스케어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기반 공동구축 ▲강북삼성병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디지털화 ▲개인 건강상태 예측·분석 알고리즘 공동개발 ▲KT 임직원 건강증진의 4가지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후 각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왔다.

양사는 현재의 건강상태 및 주요 만성질환 관련 발병 확률을 예측할 수 있는 건강지수 알고리즘 개발에 협력한다. 이용자가 K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이용 시 본인의 건강검진 정보, 생활 기록 등 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이를 분석하고 수치화해서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은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병원장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 NHN벅스, 티켓링크와 문화생활 지원 프로모션 실시

NHN벅스는 NHN티켓링크와 문화생활 지원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밀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본격화하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벅스는 자동결제 음악 이용권을 정상가에 페이코로 결제 중인 회원에게 티켓링크 예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벅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버튼 선택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적용 기간에는 티켓링크에서 제공하는 스포츠, 공연, 연극, 전시 모든 분야의 예매 수수료가 ‘0원’이다.

벅스 관계자는 “벅스와 티켓링크는 양사 협력을 한층 강화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플랫폼 경계를 넘어선 경쟁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SKB, 어르신 교육 지원 시범서비스 선봬

SK브로드밴드는 경기도 군포, 광명 소화, 수원 팔달 등 3개 지역 노인복지관과 함께 B tv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어르신 교육 지원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복지관이 휴관하면서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여가활동 및 친교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데 제한이 많았다. 지역 노인복지관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업용 방송 솔루션 B tv 미디어보드를 지역 복지관에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자체 방송기술을 활용해 복지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쉽게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시범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용 만족도 분석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해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B tv 미디어보드를 활용하면 복지관에 작은 방송국을 설치해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1그룹장은 “B tv 미디어보드가 이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체 미디어기술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gfp@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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