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의 KSM 등록, 상장 지원·컨설팅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통한 투자유치 협력 등
  •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7일 오후2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역 우량기업의 투자유치·상장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김영운 대구은행 부행장, 정해용 대구광역시 부시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김윤국 하이투자증권 부사장. ⓒ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7일 오후2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역 우량기업의 투자유치·상장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김영운 대구은행 부행장, 정해용 대구광역시 부시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김윤국 하이투자증권 부사장.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7일 대구시 등 5개 유관기관과 지역 우량기업 투자유치·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은 대구광역시와 한국예탁결제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거래소는 지역기업의 KSM 등록, 코넥스·코스닥 상장 지원과 컨설팅을 담당한다. 대구시는 지역기업 투자유치와 IPO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유치 협력을, 대구테크노파크는 투자유치와 IPO 희망 우량기업 등을 발굴한다. 기업 단계별 성장에 필요한 경영 컨실팅은 대구은행이, 투자와 상장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이 지원한다.

    한국거래소 홍순욱 코스닥시장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량기업들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