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고객 서비스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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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라이프생명 제공

    메트라이프생명의 자회사형 GA(독립법인대리점)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가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모기업인 메트라이프생명이 신주를 모두 인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납입된 투자금으로 대고객 서비스와 설계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우수 설계사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관리를 위한 플랫폼과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을 개발하고, IT 보안강화 등 금융당국 규제 준수를 위한 전산인프라 확충과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6년 6월 출범한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67명의 재무설계사와 4개 지점으로 시작해 올해 9월 기준 730여명의 설계사와 33개 지점을 갖춘 대형GA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