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건조한 가을 대비 ‘보습 케어’ 기획전 진행

건조해진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늘어 수분과 보습 성분 위주의 페이셜 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가을 시즌 ‘페이셜 보습 케어’ 상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7.8% 신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역시 가을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의 보습 케어 상품 매출은 10.3% 신장했으며, 금주 주말부터 기온이 10도 대로 떨어짐에 따라 민감해진 피부를 보습 제품으로 관리하려는 고객 수요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27일까지 뉴트로지나, 바이오더마 에이비씨덤 등 기초 케어 인기 브랜드의 보습 케어 기획팩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24시간 지속되는 데일리 보습 제품으로 인기가 좋은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로션 기획팩(450ml+250ml)’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한다. 신생아와 영유아를 위한 고보습, 고영양 페이스&바디 크림인 ‘바이오더마 에이비씨덤 보습 기획(500ml+200ml)’은 3만5900원 할인가로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한율’에서 유명한 ‘한율 빨간쌀 에멀젼 기획(125ml)/크림 기획(50ml)’은 각 2만8900원, 3만90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존슨앤존슨, 니베아, 온더바디 등 기초 케어 12대 인기 브랜드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는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 부문장은 “갑자기 찾아온 가을로 건조해진 환절기 피부 관리로 보습 제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었다”며, “가을철 건조해진 피부를 지키는 다양한 보습템을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