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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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는 신용카드로 월세를 납부할 수 있는 ‘우리월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월세’는 아파트와 같은 개인 주거는 물론 상가 월세도 카드로 납부할 수 있어 이용 범위가 넓다. 학생과 같이 본인이 월세를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도 우리카드 회원인 대납자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세의 1%인 납부 수수료율은 임차인이 부담한다.
     
    임차인이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직접 신청하고 임대인 동의 및 우리카드 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화 동의 프로세스를 구축해 디지털에 친숙하지 않은 고령자 임대인을 위한 배려도 포함됐다. 임차인은 현금을 확보할 수 있고 임대인은 월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취약계층을 위한 ESG 경영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캐시백 이벤트 ‘우리카드가 월세 대신 내드려요!’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우리월세’를 이용하는 임차인 30명을 추첨해 월세 전액 캐시백(10명), 50% 캐시백(20명)을 제공한다. 임차인과 임대인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월세 3% 캐시백 이벤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