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 ’블랙핑크 더 무비’ 선보여 K-POP 콘텐츠로 디즈니+와 파트너쉽 기대해외 OTT 콘텐츠 유통 사업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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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알파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OTT 디즈니+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KT 알파는 K-POP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를 디즈니+에 독점으로 공급한다. 블랙핑크 더 무비는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만든 영화로 8월 4일 전 세계 100여개 국가, 3000여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작품이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콘서트 무대 영상과 팬들에게 전하는 미공개 인터뷰 등을 만나볼 수 있다.KT 알파는 이번 블랙핑크 더 무비를 시작으로 K-POP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영화, 시리즈, 애니 등 기존 장르에서 유통 영역을 확장한다. 디즈니+에 K-POP 콘텐츠를 지속 공급하며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김형만 KT 알파 콘텐츠유통본부장은 “콘텐츠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OTT 플랫폼 사업자들에 대한 콘텐츠 유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