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능력·주주가치 등서 높은 평가받아46개 車브랜드 320여개 차종에 타이어 공급포뮬러 E 대회에서 전기차 타이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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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3년 연속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한국타이어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사회 가치 ▲고객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특히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제품 경쟁력, 고객만족활동 등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했으며,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사업, 타이어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포르쉐를 비롯해 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시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활약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게 된다.한편, KMAC는 2004년부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약 1만20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