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캠퍼스 방문 이후 닷새 만에 삼성엔지니어링 찾아중장기 전략 논의 및 임직원과 소통 행보 이어가
  •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방문한 모습.ⓒ삼성엔지니어링 직원 SNS 캡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방문한 모습.ⓒ삼성엔지니어링 직원 SNS 캡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찾았다.

    지난 19일  기흥캠퍼스 반도체 R&D(연구개발) 단지 기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닷새 만이다. 이 부회장의 이번 방문은 삼성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련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고 임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 부회장은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삼성엔지니어링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진으로부터 삼성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현황과 중동·미주 등 해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진행 상황, 친환경 사업 추진 전략,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보고 받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앞서 이 부회장은 GEC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으며 사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보육 교사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