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서 진행현장 관객 800명, 110만 시청 기록 눈길서머너즈워 장기 흥행 기반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위상 높여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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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SWC2022)’ 최종 무대인 월드 파이널이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2일 오후 1시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SWC2022 월드 파이널은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모인 글로벌 팬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올해 세계 챔피언으로 ‘TARS’가 등극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워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 라운드로 지난 3개월 간의 예선 및 지역컵을 거쳐 올라온 세계 최정상급 선수 8인의 5판 3선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결정 지었다.특히, 2018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월드 파이널이 치러진 만큼, 약 800여 명 관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현장에는 오전부터 관람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경기 전에는 관객 대상의 참여 행사가 열리고 컴투스가 동참하는 아프리카 아동 및 여성 지원 'BUY1 GIVE1' 캠페인의 굿즈 제리백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됐으며, 굿즈숍∙포토부스∙퀴즈∙우승자 맞히기∙전시∙코스프레 등도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되는 SWC 월드 파이널에 세계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현장에는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방문한 서머너즈워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생생한 대회 소식과 올해 최강자의 탄생 순간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담았다.대회 중계는 공식 대회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 TV, 트위치 등 여러 온라인 채널에도 송출됐다. 세계 각지 SWC 전문 해설진의 중계로 라이브 됐으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14개 언어 해설로 제공됐다. 월드 파이널 생중계 영상은 20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와 누적 조회 수 110만을 기록했다.경기는 8강부터 월드 파이널 다운 명승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ISMOO’가 ‘RAIGEKI’에 정교한 룬작과 압도적 몬스터 파워로 승리하고 한국 선수인 ‘DUCHAN’이 ‘TRUEWHALE’에게 강력한 뒷심을 발휘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역전패 위기였던 ‘TARS’는 ‘YUMARU’를 차분함으로 방어했으며 ‘OSSERU’와 막상막하 접전을 펼친 ‘PINKROID~’가 준결승에 진출했다.결승은 4강에서 ‘ISMOO’에게 3세트 연승한 ‘DUCHAN’과 유럽 최강자 ‘PINKROID~’를 누르고 올라온 ‘TARS’와의 대결로 펼쳐졌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두 선수의 대결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으며, 치열한 승부 끝에 ‘TARS’가 ‘DUCHAN’의 주요 전력을 차단하며 3 대 0의 승리를 거뒀다.관객은 물론 선수들도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이로써 지난해 월드 파이널 3위에 머물렀던 TARS는 올해 월드 챔피언으로서 상금 10만 달러(약 1억 32000만 원)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 ‘DUCHAN’에게는 2만 달러(약 2600만 원), 3위를 기록한 ‘ISMOO’, ‘PINKROID~’에게는 1만 달러(약 1300만 원)가 각각 수여됐다.한편, 올해로 6회를 맞이한 SWC는 전 세계를 무대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매년 세계 각지 팬들이 대회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SWC를 지속 발전시키고 8년 이상 글로벌 장기 흥행 중인 모바일 히트작 서머너즈워와 한국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