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3주차 금요일 봉사하는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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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가 이달부터 임직원 봉사의 날 '바빠도데이(DAY)'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빠도데이는 임직원들의 바쁜 일정 중에도 특정일에는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매달 2·3주차 금요일마다 장애인, 아동, 노인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첫번째 활동으로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중증장애인생활시설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30여 명의 임직원 봉사단은 쇼핑백 제작 등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재활 활동을 돕고, 제작한 물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지원금으로 후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사회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신한라이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반을 다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