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특별출연 통해 최대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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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75억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컨설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억원을 특별출연키로 했다.특례보증 대출 지원대상은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아 수료 확인서를 받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1억원,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또 7월부터 시행 중인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첫 달 이자 환급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한다.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총 8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지원 ▲창업정보 안내 ▲마케팅 및 사업 성장 지원 ▲상권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및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상생금융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