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청소년‧취약계층 미디어 역량 함양 목표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사, 기자재 무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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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371개 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은 국정과제 전 국민 생애주기 맞춤형 미디어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한다. 미디어 기기 활용, 콘텐츠 제작, 미디어 윤리와 비판적 이해 등 미디어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진행에 필요한 교구·기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모집기관은 총 371개 기관으로, 구체적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유아 미디어교육(50개 기관)’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미디어교육(203개교)’ ▲복지관·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미디어교육(118개 기관)’ 이다.참여기관 선정은 사업 이해도,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여 점수 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참여기관이 농어촌·도서벽지 등에 위치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여 우대할 예정이다.올 한 해 동안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해 2월 15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