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유통] CU, GS25, 갤러리아

CU가 지난 4월 9일 단독으로 선보인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이 출시 하루 만에 3만개가 판매됐다.

CU의 백종원 김치찌개라면(2200원)은 빽국 김치 토핑 중 김치가 62%나 들어가 김치찌개의 깊은 맛을 최대로 구현했으며 꼬들한 사리면으로 라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CU는 도시락을 시작으로 백종원 대표와 꾸준히 편의점 차별화 상품을 출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라면으로도 그 영역을 확대 중이다. 백종원 김치찌개라면 역시 지난해 1월 출시한 백종원 고기짬뽕에 이어 CU가 백종원 대표와 협업한 두 번째 상품이다.

GS25가 4월 12일부터 신상품 매시업 스낵 ‘유어스틈새나쵸’를 출시한다. 매시업이란 두 가지 이상 콘텐츠를 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다.

해당 제품은 틈새라면 특유의 매운 맛 분말스프를 동봉해 나쵸를 독특하게 즐길 수 있도록 틈새라면 제조사인 팔도, 넷플릭스나쵸 제조사인 델토리와 함께 1년여간 협의를 거쳐 탄생했다.

GS25는 매시업 상품이 10·20세대에는 재미와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소환케 하는 효과로 다양한 연령대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4월 14일까지 패션∙라이프스타일∙F&B 등 260여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하는 ‘블랙 갤러리아 데이’를 진한다.

점포별로 특별한 F&B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서울 명품관에서는 충남 천안 유명 빵집 ‘뚜쥬루’ 팝업을 4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수원 광교에서는 같은 기간 인기 디저트 팝업을 진행한다.

대전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에서는 같은 기간 류현진 선수의 한화이글스 복귀를 기념한 ‘WELCOME BACK 99, AGAIN 99’ 팝업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