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광역시 지방 중소도시 점포 중 ‘최초’ 리뉴경주 상권 특성 고려해 델리 등 먹거리 상품 강화4월 24일까지 농협안심한우 50%, 인기 위스키 한정수량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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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오는 18일 홈플러스 경주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6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경주점은 서울·경기 수도권,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 소재 점포 중 최초의 리뉴얼 점포다. 지역 내 유일한 대형마트로 시내 지역뿐만 아니라 시외 지역까지 아우르는 광역 상권을 갖추고 있다.홈플러스는 이번 경주점 리뉴얼을 통해 지역 쇼핑 여건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경주점을 시작으로 대도시권 외 지방 중소도시 소재 점포들의 쇼핑 인프라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관광도시인 만큼 간편하고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강화한다. 지역 고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까지 점포를 방문하도록 유도해 경주 제일의 대형마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4일까지 오프라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하고,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 등 인기 위스키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한정 수량으로 1만원 할인 판매한다.점포를 방문해 7만원 이상 결제 시 육개장 사발면(6입)을, 신한・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스티커 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해 마트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3만5000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임재흥 하이퍼영업부문장(전무)은 “‘경주가 역사관광도시로 특색이 분명한 만큼, 그 시장적 특성을 리뉴얼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역 고객은 물론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