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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다음달 8일까지 목동점 2층에서 아쿠아스케이프 '자연을 디자인하다' 전시를 진행한다.아쿠아스케이프는 수중(Aqua)과 풍경(Landscape)의 합성어로 수초·돌 등을 활용해 수중 정원을 만드는 활동이다.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 식물과 함께 동물까지 함께 키우는 '비바리움'과 수생태계까지 함께 키우는 '팔루다리움'까지 다양한 아쿠아스케이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판매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이영주 작가의 '드래곤(아쿠아리움, 1,200만원)', 유정우 작가의 '귀향(테라리움, 300만원)', 박대한 작가의 '고요(비바리움, 550만원)'등이 있다. (사진=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