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나주시에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 구축SKB, 소상공인 맞춤 ‘더드림 성공팩’ 출시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호프 크리에이터’ 5기 모집
  • ▲ ⓒKT
    ▲ ⓒKT
    ◆KT, 이용자 맞춤형 ‘어드레서블 TV 광고’ 강화

    KT가 지니 TV 빅데이터 분석 결과 TV 시청 후 모바일을 활용해 소비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일수록, 나이대가 높아질수록, 남성일수록 귀가 후 TV를 더 빨리 켰다. 특히 80%는 귀가 후 1시간 이내 TV를 켰다.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좀 더 살펴보니 TV 시청 중 모바일을 활용해 영상∙스트리밍 시청, 쇼핑, 게임, 음악감상 등의 구매와 소비로 이어지는 행동은 50%를 넘게 차지했다.

    KT는 TV 시청자가 주도적인 소비를 하는데 TV가 영감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어드레서블(Addressaable) TV 광고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철저히 익명화된 자체 광고 아이디 기반으로 IPTV 디지털 셋톱박스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해당 가구에서 생활하는 개인의 모바일 데이터를 결합해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황민선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광고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 어드레서블 TV를 활용한 광고 분야에서 더 많은 혁신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LG CNS, 나주시에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 구축

    LG CNS가 전라남도 나주시에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DX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지능화 플랫폼’을 구현했다. 지능화 플랫폼을 활용하면 농사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농작물의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능화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 ▲생산량 및 가격 예측 ▲무인 농기계 관제 등 3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는 토양·기상·병해충 발생 등 농사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최적의 농사 가이드를 제시한다. 농작물의 병해충 피해도 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통해 최소화할 수 있다. 병해충 발생시기 예측부터 진단, 방제 약제 추천까지 단계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조류와 동물들은 디지털 허수아비가 철통 방어한다.. 디지털 허수아비는 AI 이미지 센서, 레이저, 스피커 등이 장착된 장비다. 물체의 움직임을 포착해 레이저를 쏘거나 동물이 기피하는 주파수를 내보내는 등의 방법으로 유해한 조류와 동물을 퇴치한다.

    이번에 선보인 나주시 스마트팜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전라남도 종자관리소에서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스마트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상무)은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비롯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해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B, 소상공인 맞춤 ‘더드림 성공팩’ 출시

    SK브로드밴드는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비용을 줄여주고 고객 편의성을 높여주는 ‘더드림 성공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드림 성공팩은 인터넷, 전화, TV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통신 상품 외에도 ▲주문/결제 솔루션 ▲매장별 맞춤형 안전/매장관리 솔루션 ▲매장 광고/홍보 비용을 줄여주는 홍보/마케팅 솔루션 등 총 13가지 솔루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더드림 성공팩’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고객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인터넷, 전화, IPTV, 카드결제와 결제 안심 등 5개 상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고객이 ‘더드림 성공팩’에 가입하는 경우 기존보다 월 1만8150원의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더드림 성공팩 혜택은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6개월간 가입하는 소상공인 고객 대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유선사업CO 담당은 “향후 AI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호프 크리에이터’ 5기 모집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7월 7일까지 ‘팔레트(PALETTE)’ 멘토 ‘호프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팔레트는 미래 세대가 양육 환경이나 경제적 상황과 관계 없이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 커뮤니티다. 

    호프 크리에이터 5기는 서울, 경기, 강릉, 전주, 대구, 부산 등 총 6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33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주 1회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창작물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멘토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멘티와 관계 형성하는 법, 프로젝트 기획력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지원자는 자신의 창작 경험과 아동 청소년 멘토링 경험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지속적으로 멘토를 발굴하고, 양성해 지역 사회의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의 창의 커뮤니티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GU+, 고객센터 통해 홈서비스 이전설치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가 고객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당신의U+’를 통해 홈 서비스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서비스 이전 설치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U+tv VOD 쿠폰 3000원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SSG 모바일 상품권 100만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또 홈서비스 이전 설치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3000원권(300명)도 증정한다.

    김원기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 고객경험혁신담당은 “더 많은 고객이 당신의U+ 앱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 플랫폼 구축

    KT가 엣지넷, 강남앤인코누스와 건설현장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안전관리 플랫폼 오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망, 관제 및 네트워크보안 기술에 기반해 근로자 안전을 위한 실시간 건설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KT는 건설현장에서 통신이 불안정한 음영구역을 해소하고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엣지넷은 네크워크 해킹 차단 혹은 비인가 네트워크 접속 제어 등을 위한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 강남앤인코누스는 현장 근무자들의 생체데이터를 분석하고 관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접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한 작업 현장에서의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영인 KT 서부광역본부장(전무)은 ”3개 회사가 가진 각각의 역량을 융합해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 실시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그룹 ‘뉴진스(NewJeans)’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는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테마의 인게임 콘텐츠와 아이템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배틀그라운드는 30.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월드를 공개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6월 업데이트를 통해 퀵보이스 중심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이고 맵은 뉴진스 테마로 꾸며졌다. 태이고의 학교 운동장을 야외 스테이지로 변경했으며,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이모트 사용 시 해당 이모트와 일치하는 곡의 뮤직비디오가 재생된다. 이외에도 모든 맵에서 뉴진스 트럭 스테이지, 에너지 드링크, 불꽃놀이, 비눗방울, 보급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테마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컬래버레이션 아이템도 출시했다. 이용자는 스텝 업 패키지와 전리품 팩을 통해 획득 가능한 토큰을 모아 총 19종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이모트 팩을 통해 뉴진스의 노래를 게임 속 이모트 댄스로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8일 퀵보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IP 컬래버레이션 최초의 레벨업 총기 스킨과 미니버스 스킨, 비행 장치 스킨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컴, AI세미나서 통합 브랜드 ‘브레인’ 첫선

    한글과컴퓨터는 서울과 세종에서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컴 AI 세미나’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컴의 다양한  AI  솔루션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제품군 설명과 더불어 B2G 및 B2B 실제 도입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한컴의 AI 솔루션을 행정 업무에 적용한 경기도청을 비롯해 삼성 SDS 와의 협업 사례 등을 처음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청은 ‘한컴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요약, 평가보고서 작성 등의 실제 사례를 선보였다. 삼성 SDS는 자사 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브리티 오토메이션’에 ‘한컴 데이터 로더’, ‘한컴 피디아’ 등을 적용한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한컴은 AI 통합 브랜드 ‘한컴 브레인(BRAIN)’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문서 솔루션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 시각화, 생체인증 등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공개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항상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장 변화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AI 기술 기업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블TV협회, 15개 케이블TV사 공동제작 ‘나혼자여행지도 어디GO’ 선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5개 케이블TV사가 공동 제작한 로컬여행 지도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여행지도, 어디GO’ 시즌3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소SO 8개사(금강방송, KCTV광주방송, NIB남인천방송, 서경방송, JCN울산중앙방송, KCTV제주방송, CCS충북방송,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와 PP 7개사(국악방송, 뉴트로TV, 산업방송, 소상공인시장tv, CNTV, AsiaN, 디원(KX) 등 총 15개 케이블TV가 로컬여행지 발굴을 위해 함께한다.

    지난해 ‘나 혼자 여행지도, 어디GO’ 시즌2에서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 9곳을 선정해 배우 이준혁, 정희태, 박정학 등과 가수 이동준과 이정, 강진 등이 출연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해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즌3에서는 제작 규모와 방송 분량도 확대된다. 기존 30분 편성에서 50분 편성으로 늘어나며, 방송 편수도 10편에서 12편으로 제작된다. 배우 이정진, 이준혁, 안석환, 서태화, 안내상 등 5명의 배우가 로컬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한오 중소SO발전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지역 밀착형 콘텐츠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혼자 여행지도, 어디GO’ 시즌3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화에서는 배우 이정진 씨가 경상남도 하동과 전라도 광주를 찾는다.

    ◆SOOP, 13일부터 한국 프로야구 ‘글로벌 생중계’ 시작

    SOOP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KBO 리그 글로벌 생중계는 SOOP을 통해 해외에서만 접속해 시청할 수 있으며, 해외 유저들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KBO 리그 전 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다.

    SOOP은 이번 KBO 리그 글로벌 중계권 확보로 2024~2026 KBO 리그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전 경기의 해외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VOD 등 동영상 서비스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해외에서 국내 프로야구를 접하기 힘든 전 세계 KBO 리그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OOP은 그동안 다년간 쌓은 스포츠 스트리밍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저에게 고품질의 KBO 리그 생중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플랫폼 SOOP에서는 아프리카TV와 마찬가지로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KBO 리그 편파중계를 진행할 스트리머를 모집하는 등 다양한 유저 참여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각국의 유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보면서 개성 넘치는 해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채팅 번역 기능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머 및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며 경기 관전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최영우 SOOP 글로벌사업부문장은 “해외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야구팬들이 KBO 리그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KBO 리그를 홍보해 글로벌 팬층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