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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유니스코 거리에서 '시티 바캉스&삼바' 여름 축제를 맞아 삼바 공연을 펼치고 있다.롯데월드는 6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90일 동안 시티팝과 삼바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름 축제 '시티 바캉스&삼바'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한다.메인공연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펼쳐진다.'태양의 여신' '인디오' '아마존'등 3개의 퍼레이드 유닛과 6대의 퍼레이드 차량, 수만 개의 첫연 깃털로 만든 삼바 의상과 장식들이 볼거리다.특히 올해는 손님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삼바 존'을 추가해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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