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찌섭팀·최종병기팀, 우수 과제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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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SW인재육성사업단이 지난 2~5일 충북 제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AIRpa(AI+RPA) 해커톤'에 참가해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환경공단과 대학연합 해커톤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명지대와 영남대, 강릉원주대 소속 대학생 16개 팀 50여 명이 참가했다. 환경공단 업무 중 자동화가 필요한 과제를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설계하고, 우수 과제를 선정해 공단 업무를 혁신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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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SW인재육성사업단 소속 소찌섭팀(박지순·안지원·윤형섭)은 실내공기질과 외부 대기 초미세먼지 측정결과를 비교한 과제로, 최종병기팀(이채형·박정재·최정인)은 '폐기물 현장정보 전송제도 적정관리' 과제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인재 발굴과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이라는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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