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데이터와 AI 활용 비즈니스 성장 전략' 세미나 개최LGU+ ‘유쓰’, L자 파일 무료 증정 이벤트 진행SKT, AI 서밋 개최…오픈AI 회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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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오픈소스 보안 관리 국제 표준 ‘ISO·IEC 18974’ 인증 획득

    KT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 표준 'ISO/IEC 18974'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IEC 18974는 리눅스 재단 산하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규정한 국제 표준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보안 관리 체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공급망 참가자 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규정된 보안 기준을 충족한 조직에 ISO/IEC 18974 인증을 부여한다.

    KT는 지난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표준 'ISO/IEC 5230' 인증에 이어 ISO/IEC 18974까지 획득했다.

    KT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해 오픈소스 관리 포털로 라이선스·보안 점검 및 추적 관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사내 조직으로 'OSRB‘를 구성해 오픈소스 사용과 관련된 법무·보안 이슈를 해결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도 추진한다.

    옥경화 KT 기술혁신부문 IT플랫폼본부 전무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IT 산업에서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 '데이터와 AI 활용 비즈니스 성장 전략' 세미나 개최

    티맵모빌리티가 '2000만 TMAP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TMAP 플랫폼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들이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성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세미나 참석 대상은 금융·보험·헬스·관광·유통·광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담당자 200여명 이상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석환 티맵모빌리티 데이터 사업팀 파트장이 연사로 나서 ‘연간 67억 건의 티맵 데이터 세계를 탐험하다’와 ‘성공을 이끄는 티맵 데이터 활용 전략과 실제 기업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에는 이상헌 틱택코리아 대표가 차별화된 데이터 솔루션, 실제 사례로 보는 AI솔루션과 비즈니스 확장을 다룬다.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링을 설명하고 자동차 보험이나 고기 품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AI 혁신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ATA&INNOVATION 담당은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AI를 통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U+ ‘유쓰’, L자 파일 무료 증정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는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가 무인 프린트숍 ‘프린트카페’와 연말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L자 파일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가 프린트카페 122곳에서 유쓰 브랜드 로고가 프린팅된 ‘L자 파일’ 10만개를 무료 증정한다. 대학교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20대 고객이 필요로 하는 L자 파일을 무료로 지원해 차별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프린트카페에서 결제 시 이용 가능한 상품권(유피카드) 2만원권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까지 나흘간 유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2024년 2학기 중간고사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강윤미 LG유플러스 IMC2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T, AI 서밋 개최…오픈AI 회장 참석

    SK텔레콤은 ‘SK AI 서밋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으로 매년 개최해왔던 SK AI 서밋은 올해 AI 중심의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격상시켰다. AI 전 분야의 글로벌 대가들이 모두 모여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공존법을 논의하고 AI 전 분야에 대한 생태계 강화 방안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서밋은 SK와 국내외 파트너사들이 준비한 AI 기술 영역에 대한 100여개의 발표 세션과 50개의 전시, 체험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행사 첫 날인 11월 4일에는 그렉 브로크만 오픈AI의 회장 겸 사장이 참석해 AI 미래에 대해 조망한다. 브로크만 사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AI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좌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라니 보카르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부사장과 리 카이푸 시노베이션 벤처스·라임즈AI 회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 파워 CEO가 각각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서비스와 AI 데이터센터, 관련 인프라의 미래와 기회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는 4일 SK 그룹의 AI 전략과 제품 개발 현황을 공개하는 ‘AI 언팩’ 쇼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AI 인프라, AI 반도체, AI 서비스별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AI 투게더, AI 투모로우’를 주제로 현장 참석자 규모만 1만5000명 이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일간 진행되는 기조연설은 온라인을 통한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AI기술과 서비스를 심도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관도 마련된다.

    전시관에는 SK AI 기술과 서비스뿐 아니라 AWS, M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전시관, 람다, SGH와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등 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다양한 AI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 만들어가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안심 거래 환경 조성 ‘안심보장’ 활동내역 공개

    네이버는 ‘안심보장’ 프로그램 활동내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안심보장 프로그램에는 믿을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기술적 노력이 담겼다.

    대표적으로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한 3단계 대응 강화 ▲어린이와 생활화학 제품군 중심 위해상품 모니터링 강화 ▲직거래 유도 등 비정상적 거래활동 탐지 로직 고도화가 있다.

    네이버는 그동안 ‘위조상품 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조 의심 상품과 판매자에 대한 AI 탐지와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적발 시 판매자에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구매자에게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매보호조치’를 적용하는 등 위조상품 유통 방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더해 올해는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가입-소명-검증·운영’ 등 위조상품 3단계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월 1000개 정도의 몰을 사전 차단하고 있으며, 사전탐지 대응률도 90%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는 특허청의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체’에 참여하며 위조상품 차단과 피해 예방 등 자율규제 노력에 힘써 왔으다. 앞으로도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해 특허청과 정책적, 기술적 논의에 적극 동참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안심보장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 생활·건강 카테고리의 위해 상품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구매자 보호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카테고리의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험 상품 키워드 검색 노출 차단 등 구매자 보호 장치를 적용하고 있다.

    네이버쇼핑에서 현금 직거래나 외부 사이트로의 연결을 유도하는 여러 피싱 환경으로부터 구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 조치도 강화했다. 피싱 의심몰을 탐지하는 기술 로직을 강화하고, FDS(위험거래탐지시스템) 기술 적용을 강화한 결과 직거래 등 피해 신고건수가 지난 1월 대비 80% 이상 감소했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부문장은 “그동안 쌓아온 정책적, 기술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구매자를 위한 ‘안심보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민관 협업 체인을 더욱 강화하는 등 중장기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5민랩, ‘킬 더 크로우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탑다운 슈터 ‘킬 더 크로우즈’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킬 더 크로우즈는 지난해 8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 호쾌한 액션과 특유의 게임성으로 전 세계 인디 게임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출시 1년여 만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가 성사됐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컨트롤러의 진동 기능을 활용해 실제로 리볼버의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손맛을 구현해 냈다. 휴대용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PC 버전보다 조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보정했고, 게임의 난이도도 조절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에 맞춰 도전적인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저주’ 시스템을 추가했다. 적들의 공격이 탄막 슈팅 게임처럼 변하게 하거나, 검은 안개로 게임 화면을 가리게 하는 등 다양한 저주를 적용해 게임의 난이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엄태윤 5민랩 PD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로 더욱 즐거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중소기업 ISO 인증획득 지원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과 ‘중소기업 지속가능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C&C가 보유한 디지털 기술 역량과 한국경영인증원의 ESG 경영시스템 인증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생태계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양사는 이에 맞춰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 인증 획득과 유지관리 분야 협력에 나선다.

    ISO 인증은 기업 경영시스템이나 제품/서비스 품질이 국제적 기준에 적합한지를 검증한다. 품질(ISO9001/13485), 환경(ISO14001/50001), 안전(ISO45001/22000), 정보보호(ISO 27001/27701), 지역사회(ISO22301/21001), 윤리(ISO37301/37001) 등 기업에서 중요도가 높은 ESG 분야를 모두 포함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는 ISO인증 획득 및 갱신을 종합 지원하는 ‘Click ISO(클릭 아이에스오)’ 플랫폼을 지원한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ISO 인증별 상세 매뉴얼과 가이드에 따라 인증 심사와 갱신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Click ISO 플랫폼은 회사 공지, 경영 일정 공유, 인증 게시판 등 사내 인트라넷 기능도 갖추고 있어 중소기업이 ISO 인증 유지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국내 인증기관에서 사용하는 인증 심사 문서 표준 양식을 선택해 저장하고, 수시로 내용을 업데이트하며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신용운 SK C&C ESG전략담당은 “클릭 아이에스오 플랫폼은 중소기업들이 ISO 인증과 갱신 과정에서 겪는 많은 시간적 부담과 비용적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싹, 국정원서 ‘패스가드 AM’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한싹은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패스가드 AM’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정보원의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한 정보보호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해당 제품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패스가드 AM은 복잡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사용자 접근 권한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시스템 보안 솔루션이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구현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솔루션은 게이트웨이 방식을 통해 서버, 네트워크, 보안장비, CCTV 등 다양한 내부 시스템 자원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의 접속 권한과 작업 이력을 실시간으로 통제한다. 또한, 다중인증(MFA), 정책 기반 명령어 통제, 감사 로그 저장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한싹은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기반으로 공공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IoT 기기 등 디지털 환경으로 적용범위를 넓히며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에서 시스템 접근제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산업군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여 매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 한글날 기념 ‘한컴오피스 특별판’ 출시

    한글과컴퓨터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컴오피스 2024 특별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별판은 국내 대표 폰트 디자인 회사 릭스폰트와 협업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서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정용과 기업용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는 특별판은 한컴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별판에 포함된 릭스폰트 마스터 1년 이용권은 750종 이상의 폰트와 34종의 캘리그라피, 믹스(MIX) 폰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40만원 상당의 혜택을 담았다. 상업적 이용을 포함한 모든 용도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컴은 LG 전자에서 출시한 ‘2024년 LG그램 AI 오피스 밸류팩 한글날 에디션’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AI 오피스에는 ‘한컴독스 AI’가 포함돼 AI와의 대화를 통한 문서 초안 생성, 편집, 요약 등 고객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한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이 중심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대한적십자사와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한적십자사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해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캠페인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책임을 다한다는 포부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제휴 광고매체 등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의 기부⋅구호 활동을 소개하고, 캠페인과 이벤트 페이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태블릿PC 400대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말 해당 태블릿PC를 적십자사가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들과 유관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포뱅크, 'K-Global InnoVista 데모데이’ 개최

    인포뱅크는 'K-Global InnoVista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역삼 핏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아시아-태평양(APAC) 권역 진출을 희망하는 ICT 분야 스타트업의 IR 피칭과 특강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비욘드메디슨 ▲스텝하우 ▲제트에이아이(블럭스) ▲젠트리 ▲호라이존테크놀로지 총 5개사가가 IR 피칭에 참여한다. 이중 1개 기업에 인포뱅크가 연내 직접 투자에 나선다.

    피칭 이후 김성겸 블라인드 공동 창업자가 특별 연사로 참여해 성공적인 북미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APAC 권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싱가포르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말 ‘Plug and Play APAC Summit’, ‘SWITCH’ 등 행사 참여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시즌2 오픈

    카카오 콘텐츠CIC가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시즌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틈은 특정 어젠다와 관련된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모바일 다음 상단 틈탭에서 10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어젠다를 만날 수 있다.

    시즌2 첫 주 어젠다는 '텍스트 힙'이다. 텍스트 힙은 '텍스트'와 '멋지다'를 뜻하는 '힙'의 합성어로 책을 읽는 행위를 멋지다고 여기는 문화다. 이번 시즌 정혜윤 작가, 정문정 작가, 임홍택 작가 등이 큐레이터로 참여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오성진 카카오 창작자플랫폼기획 리더는 “창작자들의 우수한 글이 더 많은 사람과 닿을 수 있는 점을 지속 고민해 콘텐츠 생태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메이커스, 부경원예농협과 화훼농가 판로지원 ‘맞손’

    카카오메이커스가 부경원예농협과 ‘화훼농가 돕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 속 화훼 소비 정착과 판로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3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제9회 김해 꽃 축제에 현장 부스 운영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카카오와 부경원예농협은 향후 가정의 달, 추석 등 기념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고품질의 계절 꽃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날 수 있도록 하고,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비수기에도 유찰되는 꽃 없이 제값을 다하도록 온라인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김정민 카카오 메이커스제품 리더는 “기념일이 아닌 일상에서도 꽃이 함께할 수 있도록 유통 경로 개선과 소비 활성화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를 통해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많은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제품의 범위를 꽃으로 확대하고 화훼농가의 판로 확장과 수익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넥슨재단,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진행

    넥슨재단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 일환으로 ‘떠나요, 푸르메 낭만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서 진행된다. 발달장애 직원들이 직접 만든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와 쿠키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 콜라보 신규 굿즈와 마비노기 공식 굿즈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 지원에 사용한다.

    한편,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마비노기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푸르메 문화위크’와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 등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컴투스 ‘컴프야V24’, 익스트림과 제휴 이벤트 시행

    컴투스는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익스트림’과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휴 이벤트는 컴프야V24 게임 내 미션 수행과 더불어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더 활력샷’ 추첨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 활력샷은 아르기닌과 블랙마카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익스트림’의 대표 올인원 활력 부스터 제품이다.

    제휴 이벤트 페이지에서 랭킹 챌린지 플레이 등 매일 주어지는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빠른진행티켓’ 10개와 ’볼’ 100개를 매일 획득할 수 있다. 미션 달성 누적 횟수에 따라 ‘잠재력 재설정권’,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 ‘고급 스킬 변경권’ 등 아이템도 지급한다.

    ◆넷마블, 첫 오프라인 대회 ‘나혼렙 어라이즈 챔피언십’ 성료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5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32명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달성해 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선수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우승은 4개의 전장을 5분 3초의 기록으로 클리어한 ‘화련’ 길드의 ‘광광’ 선수가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광광’ 선수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게이밍 노트북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 밖에도 준우승자와 3위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 200만원을 비롯한 그래픽카드 등 각종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지난 5월 8일 글로벌 정식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네오플, 제주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1인당 年 300만원"

    넥슨코리아 개발 자회사 네오플이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2일 네오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초록우산과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수행능력 강화 및 자립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3년간 도내 만 18세 미만 발달장애아동 총 40명에게 아동 1인당 연간 300만 원의 발달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골자다.

    초록우산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치료비 지원에 따른 장애 경중 변화와 경제 부담 완화 등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장기적으로 지원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은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 자연 생태계 보전 '비오톱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컴투스 그룹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서 '비오톱 만들기' 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오톱은 생물 다양성 증진과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 공간이다. 컴투스 그룹 봉사단은 부서지거나 방치된 비오톱들을 정비하고 새로운 비오톱을 설치했다.

    컴투스 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비오톱 만들기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에 동참해 뜻 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지난 2021년 ‘ESG 플러스’ 위원회를 설립하고 환경 관련 후원과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사회 발전과 문화 예술 후원과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회 환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