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산타 익스프레스’ 프로모션 실시
  • 파라다이스시티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2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크리스마스 럭셔리 기차 여행'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2,700평 규모의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기차 관련 오브제들로 수놓은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을 개최한다. 소품 브랜드 ‘우더풀라이프’, ‘피치스트로베리’, ‘제이닷트리’와 까눌레 맛집 '언밸런스', 국내 대표 크레페 브랜드 ‘크레페허브’ 등 약 23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기차역을 연상시키는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우더풀라이프’는 파주에서 진행 중인 전시 ‘미니어처 뮤지엄’의 주요 작품을 마련했다. 오르골 DIY 및 산타 오너먼트 만들기, 미니 트리 제작 등 체험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크로마 스퀘어에는 12월 3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가 펼쳐진다. 아트가든의 ‘원더박스’ 외벽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가로 약 95m의 스크린에 크리스마스 테마 영상을 상영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파라다이스 워크’와 중앙 로비 ‘와우존’ 등도 기차 여행 테마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새단장했다.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인기 캐릭터로 꾸민 기차를 운행하는 ‘산리오캐릭터즈 크리스마스 트레인’ 이벤트도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 상부를 순환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승강장, 티켓 부스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산리오캐릭터즈 크리스마스 트레인’은 주중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유료로 운영된다. (사진=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