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조직개편 단행… '업무 효율성 강화'

Sh수협은행이 18일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수협은행은 기업투자그룹을 기업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하 투자금융부를 투자금융본부로 격상했다. 또한 지속경영추진본부는 수산해양지원본부로 이름을 바꿔 전문성을 강화했다.

조직 내 새로운 부서도 신설됐다. 리스크관리그룹 산하에 여신감리부가 추가됐고 경영전략그룹 산하에는 홍보실이 새롭게 자리했다. DT본부 산하 디지털개발부는 플랫폼부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사회 지원 전담 조직으로는 이사회사무국이 신설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관리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별급 7명, 1급 12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으며 이에 따른 전보 인사도 함께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