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조각투자사 '열매컴퍼니' 계좌관리기관 참여
  • ▲ 신한투자증권 제공.
    ▲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조각투자 시장에서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뱅카우'의 계좌 관리기관 역할을 수행한 데 이어 미술품 조각투자사 '열매컴퍼니'의 계좌관리기관으로도 참여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실명계좌를 발급하고 투자자의 예치금을 조각투자사로부터 분리해 보관하는 등 투자 환경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열매컴퍼니의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했다. 고가의 미술품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 청약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계좌 및 시스템 지원을 통해 조각투자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조각투자상품은 금융기관에서 직접 공모 판매하는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 전 조각투자 플랫폼에 방문해 증권신고서 등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