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순매수액 꾸준히 유입
  • ▲ 남용수 ETF운용본부장(왼쪽 하단)을 비롯한 한국투자신탁운용 임직원이 ACE ETF 15조원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 /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 남용수 ETF운용본부장(왼쪽 하단)을 비롯한 한국투자신탁운용 임직원이 ACE ETF 15조원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 /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15조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ACE ETF는 총 90개로 순자산총액은 15조55억 원으로 집계됐다. ETF 시장 내 점유율은 7.90%다.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 등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한편 미국 장기 국채에 현물형으로 투자하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등도 국내 최초다.

    개인투자자 순매수총액은 2022년 2416억 원에서 2023년 7384억 원, 2024년 2조7645억 원으로 급증했다. 2025년 들어서도 7107억 원의 순매수액이 유입됐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고객 가치 지향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ACE ETF만의 독창적인 상품 공급을 지속하는 동시에 상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