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 2025’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공식 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개막식에는 주관사인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 조상현 코엑스 사장,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과 신승규 현대자동차그룹 전무, 김성두 모던텍 대표이사,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이사, 글렌 슈미트 BMW그룹 지속가능성 본부 부사장 등 자동차 및 EV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 국제협력과 미래 교통에 대한 선제적 역할을 수행하는 OECD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교통포럼(ITF)의 김영태 사무총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전시회에 의미를 더했다. 

    EV트렌드코리아 주관기관 측은 “EV트렌드코리아 2025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기술과 정책, 산업과 소비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류의 장”이라며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부스를 돌아보며 많은 분들이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EV트렌드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