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총6차례 … 서울역·강릉역·오송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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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철도 스테이지 포스터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월까지 서울·강릉·오송역에서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문화철도 스테이지' 음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철도 이용고객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물하기위해 마련됐다.첫 공연은 '철도의 날(6월28일)'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어쿠스틱 가수 '타린'의 무대로 막을 올린다.강릉역(7월)과 오송역(8월)에서는 국악, 인디밴드, 클래식 공연 등 모두 6회에 걸쳐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음악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코레일톡'의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청년 예술가가 꿈을 키우고 일상에 여유를 줄 수 있는 공연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역이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닌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