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연구로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제18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
  • ▲ 강명곤 교수.ⓒ서울시립대
    ▲ 강명곤 교수.ⓒ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첨단융합학부 강명곤 교수가 지난 22일 열린 '제18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강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와 집적회로 설계 최적화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저널 논문 170편, 국제 학술대회 발표 110편, 국내 학술대회 발표 80편, 해외 특허 10건 등록 등 방대한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강 교수는 올해 대한전자공학회 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강 교수는 "반도체 산업은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서울시립대가 그 발전의 중심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삼성반도체기술심포지엄 대상(2008) △대한전자공학회 공로상(2019·2020·2021)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2021) △한국전기전자학회 공로상(2021)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서울섹션 공로상(2021) △한국전기전자학회 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지도교수·2021)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