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보험금·IBNR 증가 … 킥스 비율 419%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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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생명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시장 적기 대응으로 투자손익은 증가했으나 지급보험금,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증가 등 보험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4조6448억원으로 연초 대비 857억원 증가했다. 9월 말 신계약 CSM은 4334억원으로 집계됐다.

    치매·간병·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경쟁력 강화로 월납환산보험료와 계속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급여력제도(K-ICS·킥스)비율은 419.03%로 전 분기 대비 18.13%포인트(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