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 사은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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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I저축은행이 최고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한달적금 with 교보'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달적금은 가입 기간이 31일인 초단기 상품이다. 기본 금리 연 5%에 더해 교보생명 앱 가입 및 마케팅 동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 연 25%가 추가돼 최고 연 30%의 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약 3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사이다뱅크 한달적금 계좌를 개설하면 가입자 전원이 약 80만 건의 이북(e-Book) 및 학술논문 등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교보문고 전자책 플랫폼 Sam 3개월 구독 할인권(첫 달 무료)을 증정한다. 매일 출석체크 성공 시 교보문고 교환권 쿠폰 최대 3000원권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사이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하다. 올해 말까지 총 3만좌 한정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한달적금은 짧은 기간이지만 높은 금리와 실속 있는 독서 혜택을 결합한 상품으로 지난 커피적금에 이어 고객들에게 고금리 혜택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이 보다 만족스러운 금융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