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2025년 하반기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쉬었음' 인구 포함 기타 비경제활동인구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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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센터에서 시민들이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뉴시스
청년층 고용 부진에 지난해 하반기 7개 특별·광역시 고용률이 상반기에 이어 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도 구직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포함된 기타 비경제활동인구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특별·광역시 구(區) 단위 취업자 수는 1158만9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만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58.8%로 0.2%포인트(P) 하락했다.하반기 기준 고용률이 하락한 것은 202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청년층(15∼29세)만 고용률이 하락하면서 청년 일자리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별·광역시 지역은 시·군 지역보다 청년층 인구 비중이 높아 청년층 고용 부진에 전체 고용율까지 내려갔다는 게 데이터처의 분석이다.김락현 데이터처 고용통계과장은 "청년층 고용률은 하락했고, 30대와 50대는 상승, 나머지 연령대는 전년과 동일했다"고 설명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769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만4000명 늘어난 규모다. 이 중 '쉬었음', '취업 준비' 등으로 분류되는 '기타 비경제활동 인구'는 14만1000명 증가한 195만7000명에 달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다.9개 도(道)의 시(市) 지역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1만6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2.4%로 전년과 같았다. 군(郡) 지역 취업자 수는 1만1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68.9%로 0.5%P 하락한 반면 실업률은 1.3%로 0.2%P 상승했다시·군 지역의 비경제활동인구는 각각 5만6000명, 1만6000명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