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AI 검색+안전서약' 결합한 이색 캠페인 사흘간 진행5.04초 스톱워치·음주운전 고글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항공보안주간 맞춰 '출발전 확인하GO!' 첫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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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김포공항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늘도 무사고 현장캠페인'을 개최하는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이 몰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교통안전과 항공보안을 한 번에 챙기는 이색 캠페인을 벌인다.TS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 현장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여행 전 과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늘도 무사고' 서약 코너가 눈에 띈다. 과속운전 금지, 무단횡단 금지, 스몸비(스마트폰+좀비) 금지, 안전벨트 착용, 장거리 운전 시 휴식, 운행 전 점검 등 6대 핵심 수칙을 서약하는 방식이다.캠페인명 '오(5)·늘·도 무(0)·사(4)·고'에 착안해 5.04초에 정확히 맞추는 스톱워치 게임도 마련됐다. 여기에 음주운전 고글 체험, 고령자 체험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광역시, 인천 자치경찰위원회, 인천영종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공항철도, 대한항공 등 유관기관도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는 TS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검색 서비스 '출발전 확인하GO!'의 첫 시범운영이다. 국토교통부·국가정보원·경찰청이 공동주최하는 '2026 항공보안주간'에 맞춰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그동안 일일이 목록을 뒤져야 했던 기내반입금지물품 확인 방식을 확 바꿨다.이용객이 반입하려는 물품명을 문장으로 물어보거나 사진을 찍어 검색만 하면 휴대 가능 여부와 위탁수하물 가능 여부를 바로 알려준다. 예컨대 캐리어에 넣은 라이터나 액체류를 카메라로 비추기만 해도 반입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TS는 시범운영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무사GO-항공보안' 홍보부스에서는 항공보안자율신고제도 포털 '항공보안365'를 안내하고, 실제 적발된 액체류·칼·가위류·라이터 등을 전시한 체험 코너도 운영한다.TS는 이번 인천공항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주공항 등 전국 주요 교통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정용식 TS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이자 교통거점인 인천공항을 오가는 모든 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안전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국 교통거점에서 유관기관과 협업해 현장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