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이번에는 댄스를 선보인다. 

3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삼둥이표 바라밤 댄스'로 앙증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바라밤'은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뽀로로'의 주제곡 중 하나. 삼둥이는 '바라밤' 뮤직비디오를 틀어주자마자 하늘 높이 손을 쭉 뻗어 보이며 경쾌한 댄스타임의 시작을 알렸다.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거리며 댄스 본능에 시동을 걸던 삼둥이는 '밤바라 밤바라 밤바라밤~'하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들썩, 고개를 갸웃갸웃하며 본격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삼둥이는 '바라밤 댄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을 위 아래로 격렬하게 흔드는 고난도 안무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앙증맞은 매력을 뽐냈다. 세 쌍둥이라 깜찍함도 세제곱인 삼둥이의 바라밤 댄스에 보는 이들 모두 자동 엄마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만세의 블랙홀 매력 '바라밤 댄스'는 3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2회를 통해 공개된다.

['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바라밤 댄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