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선정… 비욘드만의 에코 철학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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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에코 뷰티 브랜드 ‘비욘드(BEYOND)’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에 선정됐다.

     

    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비욘드 핸드크림의 신’과 ‘비욘드 패치의 신’은 인간과 동물, 자연의 공생의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곰, 팬더, 북극곰, 물개,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하게 표현해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 핸드크림의 신’은 곰, 팬더, 북극곰 핸드크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주성분으로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인 아보카도, 대나무 잎과 줄기 추출물, 눈연꽃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깊은 보습을 공급해줘 손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비욘드 패치의 신’은 눈가, 팔자주름, 목주름 부위에 각각 부착하는 부분 패치 제품이다. 곰, 팬더, 물개, 사막여우, 하마 등 튀는 디자인의 동물 캐릭터 패키지로 구성되어 동물 캐릭터만 보고도 연상적으로 국소 부위 팩 사용법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LG생활건강 박웅철 비욘드 브랜드 매니저는 “비욘드 ‘핸드크림의 신’과 ‘패치의 신’은 멸종 위기 동물을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해 비욘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비욘드는 인간과 동물, 자연을 생각하는 비욘드의 에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컨셉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가 이루어지며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품질, 인간, 공학적 배려, 내구성 등 9개 항목의 기준에 의거해 수상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