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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모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유방암 예방 교실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 행사를 포드 신사 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드의 글로벌 유방암 퇴치 캠페인 '2014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방암 예방의 첫단계는 유방암이 일상 대화의 한 부분으로 정착되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가장 가까운 존재인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시키고 그 속에서 유방암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에 참여한 최창숙 씨(여·53)는 "직장 생활을 하는 딸과 평소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딸과 소통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서로의 건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에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은 포드자동차가 진행해온 글로벌 유방암 퇴치 프로그램으로, 포드코리아는 작년 이 캠페인을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해 '시승 기부 프로그램', '유방암 예방 클래스' 등 자동차 회사로서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