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득남했다. 

MBC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호 PD 아내는 19일 오전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태호 PD는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모씨와 화촉을 밝힌 김태호 PD는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태호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호 득남 정말 축하해요", "무한도전 오랜만에 좋은 소식 전하네", "김태호 득남 엄마 닮길~", "무한도전 출연자에 김태호까지 이제 나는 아빠다", "김태호 득남 예쁘게 잘 키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호 PD는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2년 MBC에 입사했다. 

[김태호 득남,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