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골든블루서울사무실에서 뉴데일리경제와 인터뷰에 갖고 저도수 위스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처음에 골든블루를 내놨을 때 누구도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며 "당시 회사 규모도 작고 40도 이하 위스키도 전무했기 때문에 경쟁사들도 모두 무시했지만 7년이 지난 지금, 국내 위스키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