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2일까지 국내산 양식 철갑상어 판매
  • ▲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철갑상어와 철갑상어 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철갑상어와 철갑상어 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국내산 철갑상어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22일까지 전국 이마트 회 코너에서 국내산 양식 철갑상어를 회와 매운탕감으로 상품화해 판매한다. 

    가격은 철갑상어로만 구성한 ‘철갑상어회(200g 내외·팩)’ 2만9800원, 대중성을 고려해 모둠회로 구성한 ‘철갑상어모듬회(200g 내외·팩)’ 1만9800원, 매운탕용 야채와 소스를 곁들인 ‘철갑상어 매운탕(팩)’ 9900원이다.

    철갑상어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캐비어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알 뿐만 아니라 어육 역시 단단한 육질 덕에 식감이 우수해 고급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산지 양식어가와 사전 기획을 통해 3~4년생 철갑상어를 엄선해 총 8톤가량의 물량을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