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60년 글로벌 노하우 담은 시그니처 버거, 3월 31일 전국 론칭시그니처 버거, 미래형 매장 등 혁신 행보 지속… 업계 새로운 트렌드 이끌 것
  • ▲ 시그니처 버거 전국 론칭. ⓒ한국맥도날드
    ▲ 시그니처 버거 전국 론칭. ⓒ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오는 31일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를 전국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가 60년 글로벌 노하우를 담아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버거이다. 갓 조리한 1+ 등급 계란에 베이컨과 치즈,  텍사스 BBQ 소스로 꽉찬 식감을 자랑하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진하게 구운 버섯과 양파에 정통 아메리칸 치즈,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로 깊은 풍미를 맛 볼 수 있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시그니처 버거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 선보인 이후 월평균 20% 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 시그니처 버거 전국 론칭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의 입맛과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1일 기준으로 시그니처 버거는 전국 440개 맥도날드 매장 중 380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매장은 더욱 늘어날 방침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6년 10월 국내 첫 미래형 매장인 서울 상암DMC점을 오픈하며 새로운 혁신을 선언했다.

    미래형 매장은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그니처 버거와 같은 프리미엄 메뉴, 디지털 키오스크 등 디지털 경험, 주문대와 픽업대를 분리하는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매장 환경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쾌적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도입,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포함한다.

    맥도날드는 그간 맥드라이브, 맥딜리버리 등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을 꾸준히 도입해 온 것처럼 미래형 매장을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시그니처 버거와 미래형 매장은 퀵 서비스 레스토랑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맥도날드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시그니처 버거 전국 론칭을 기념해 30일 국내 1호 미래형 매장인 서울 상암DMC점에서 공식 모델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 사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니엘 헤니는 시그니처 버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디지털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문을 해 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