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울모터쇼]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 "연 1만대 목표"

기존 대비 약 23% 배터리 용량 개선, 복합연비 16.2km/L
합리적 가격 책정 통해 하이브리드 장벽 낮춰

고양=이지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3.31 08:58:37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자동차는 2017 서울모터쇼에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이기륭 기자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현대차는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이 차량을 올해 1만대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선언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0일 진행된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이광국 국내영엉본부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본 모델의 경우 구 모델 대비 26만원 내린 3540만원으로 책정했다"며 "올해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판매목표는 연 1만대다"라고 강조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전장 4930mm, 전폭 1865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2845mm의 제원을 갖췄다. 기존 2열 시트 후면에 배치됐던 고전압 배터리는 트렁크 하단으로 옮겨져 트렁크 용량이 426L까지 향상됐다.(유럽기준)

특히 현대차의 연비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이 집약돼 경차급 연비에 버금가는 16.2km/L를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용량도 기존 1.43KWh에서 약 23% 개선된 1.76KWh로 증대시켰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로 대표되는 6세대 그랜저의 완성 높은 디자인을 유지했다. 또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외장 칼라로 푸른빛의 '하버 시티' 칼라를 추가해 친환경 모델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기도 했다. 인테리어 선택사양으로는 도어트림 가니쉬에 리얼 코르크 가니쉬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가격적 측면도 고려했다. 기본 모델의 경우 구 모델 대비 26만원 인하된 가격을 책정하는 등 3540만원에서 3970만원 사이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이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기륭 기자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과 함께 클린모빌리티에 대한 기술개발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어떤 종류의 친환경차라도 고객이 원하면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년에 출시 계획인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서도 계획을 밝혔다.

양 부회장은 "내년에는 SUV 수소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최대 58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우리는 친환경 리더십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한화, 3분기 영업익 3883억... 전년比 41.12%↓
한화는 올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388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12%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매출은 11조6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2830억원으로 23.61% 줄었다.한화 측은 자체사업 및 한화케미칼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나 한화건… [2017-11-14 19:13:39] new
메디톡스 매출 성장 추세 지속… 중국시장 등 해외 승부가 관건
메디톡스가 3분기에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이 다소 하락하기는 했지만 보톡스, 필러 성수기에 접어들었고 중국시장 등 주요국가의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성장 곡선을 이어갈 전망이다.메디톡스는 3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동… [2017-11-14 19:12:03] new
인하우스 광고대행사, 모회사 따라 해외 진출 두드러져
인하우스 광고대행사의 해외법인 진출 거점이모회사의 글로벌 사업에 따라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우스 광고대행사란 대기업 계열사인 광고회사를 의미한다.14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인하우스 광고대행사 중 해외법인 진출국가와 거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제일기획으로 43개국 52개… [2017-11-14 18:44:44] new
대한항공·아시아나, 한한령 여파 3분기 영업익 '급감'... 화물 실적 개선 '위…
국내 대형항공사(FSC)들이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일환인 한한령(한류 금지령)의 영향 등으로 3분기 고전했다. 단, 화물 실적이 지속해서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중 양국간의 냉소적 분위기도 와해되고 있는 만큼 조만간 긍정적 신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14일 업계에 따… [2017-11-14 18:36:48] new
오뚜기, 3분기 영업익 443억원… 판관비 증가로 전년比 2.1% 감소
오뚜기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643억원, 영업이익 44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개선됐지만 영업이익은 2.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72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확대됐다.오뚜기의외형 증대를 이끈 것은 면제품과 농수산 가공품류 등… [2017-11-14 18:06:01]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