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심포지엄] 뉴데일리미디어그룹,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심포지엄 개최
  • ▲ 뉴데일리미디어그룹 인보길 회장.ⓒ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뉴데일리미디어그룹 인보길 회장.ⓒ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을 맞이해 뉴데일리미디어그룹이 3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보호무역주의 속 G7 도약을 위한 새 정부의 정책과제를 진단하기 위해 재계, 학계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각종 주제발표와 더불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뉴데일리, 뉴데일리경제, 뉴데일리TV, 시장경제신문 등으로 구성된 뉴데일리미디어그룹의 인보길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이봉서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의 축사, 현진권 교수(前 자유경제원장)의 특별강연 등이 있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새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정책 기조'라는 제목으로 시작됐고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의 '새 정부가 풀어야 할 노동정책 과제', 이경주 미래경영전략연구원장의 '세계 4차산업혁명시대 새 정부의 정책 전략' 등 다양한 이슈로 이어졌다.

    박동운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안젤라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 김승욱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장재완 한국청년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자와 새 정부의 경제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인보길 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은 "지난 9일 제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선출했다"며 "역대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 후 선출된 대통령인 만큼 국민 분열을 통합시키고 저성장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또 인 회장은 "세계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처럼 수출로 성장하는 국가들은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자국 이기주의로 소용돌이치고 있는 세계경제 상황 속에서 새 정부는 어떻게 살아날 것인지 아젠다를 제시해야 하고 그에 걸맞은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인 회장은 "오늘 이 심포지엄이 세계 최고의 빈곤국이었던 대한민국을 지금의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원동력이 경제인들에게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경제 주체들이 우울한 국가적 분위기를 떨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개회사를 마쳤다.


  • ▲ 이봉서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이봉서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이봉서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펼치기 시작하면서 신흥시장의 경제 불안정 등 글로벌 악재들이 중첩되고 있는 형국"이라며 "글로벌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디지털, 바이오, 전자, 자동차 등 경계를 허물고 모든 것이 융합하는 4차산업혁명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여야, 보수·진보를 떠나 G7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전진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찾을 수 있도록 대장정에 나서야 할 때"라며 "오늘 뉴데일리미디어그룹의 심포지엄이 오랫동안 논란이 된 대기업 중심이냐 중소기업 중심이냐 성장이냐 분배냐 복지 확대냐 재정 건건성이냐 등 충돌될 수 있는 가치의 균형점을 어떻게 찾아나가야 할 것인가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축사를 갈무리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금융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연합회, 전국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소비자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미래경제연구원, 한국청년기업협회, 미래세대포럼,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등의 후원 및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