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시 필수품으로 등극한 삼성카드 ‘탭탭 아이’

삼성카드가 최근 출시한 ‘탭탭 아이’가 욜로족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삼성카드 ‘탭탭 아이’는 싱글 라이프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한 장의 카드로 일상과 여가 혜택을 자유롭게 변경해가며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구성된 일상 패키지와 여행 특화서비스로 구성된 여가 패키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는 매월 삼성카드 탭탭 앱을 통해 쉽게 변경 가능하다.

욜로족들이 주목하는 서비스는 여행 패키지다.

일반적으로 해외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PP(Priority Pass) 카드가 고가의 프리미엄 카드들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것과 달리 삼성카드 탭탭 아이는 별도의 PP카드 없이도 전세계 800여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 서비스는 기본 연간 3회까지 제공되며 마스터 플래티늄 서비스를 통해 국내 스카이허브라운지, 아시아나라운지를 연 2회 이용 가능하다.

또 KTX, SRT 국내 철도 요금(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가맹점 및 해외직구, 여행업종에서 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월 1만원 한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인 싱글족에겐 일상패키지가 유용하다.

스타벅스 등 10대 커피전문점, 파리크라상에서 30% 결제할인이 제공된다.

또 슈퍼마켓, 온라인쇼핑, 프리미엄아울렛, 세탁업종에서 결제 시 3%(월 1만원 한도) 결제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 특급호텔 F&B 및 객실 할인, 해외 렌터카 할인, 전국 메가박스 마스터 콤보세트 무료 등 마스터 플래티늄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카드의 ‘탭탭 아이’ 연회비는 4만9000원이며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탭탭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탭탭 아이는 가성비 중심의 소비 활동 속에서도 여행, 여가 등 자신을 위한 소비는 아끼지 않는 1인 가구에게 유용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특성을 감안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